가락시장 참치회 맛집 / 투니투나참치 생선회

2020. 1. 18. 04:45맛집

투니투나참치 생선회

정말 오랜만에 먹으러간 참치 일요일이라 문 연곳이 별로 없었다

수소문해서 찾아간 가락동 맛집 투니투나 참치 전문점 원래 가락동에선 병장참치를 좋아하는데 바좌석밖에 없는 곳이라 자리가 마땅치 않아서 다른곳으로 갔다

딱 2인 앉을 좁은 룸이 있어서 정말 편했던 투니투나 참치 우리는 특참치회 1인 30000원 으로 주문 보기엔 묵직한 맛일것 같은데 새콤 깔끔했던 녹즙 죽은 애기꺼까지 세그릇 주셔서 꽃송이가 세개 다 먹었다

애기도 예뻐해주시고 애기 먹으라고 이것저것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던 작지만 룸으로 되어 있어서 정말 편했다

신난 꽃송이 양말 벗고 본격적으로 스끼다시들 이렇게 스끼다시랑 한상 가득 차려놓고 먹고 싶었다

첫번째 나온 참치 한그릇 맛있어서 어깨가 들썩들썩 오랜만에 갔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다음에 또 오자 했다

푸짐한 두번째 접시 좋다좋다 참치조림 짭쪼름하니 맛있었다

초밥 참치미역국 조금 더 먹었던거 같은데 사진은 없네 실컷 배부르고 맛있게 먹고 나왔다 아기와 가기에도 좋고 친절해서 기분도 좋아지던 투니투나 참치 전에도 몇번 갔었는데 그땐 왜 몰랐지 정으로 똘똘 뭉친 전우들 덕수리 오형제 2017 5 19 금 가락시장역 투니투나 참치 2012년 함께 광화문을 누비던 형제들 큰형 영열 형 둘째 홍식 형 친구 정호 와 주경 막내 진원 정말 오랜만에 뭉쳤습니다 가락시장역 3번출구 3분거리 투니투나 참치 참치집 답게 정갈한 셋팅 빈속을 달래줄 죽 과 국 투니투나 참치에서만 맛 볼수 있는 녹즙 병권을 잡은 어설픈 홍식이 형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친구 정호 메인 메뉴인 참치 스페셜 등장 신선하고 아작아작한 야채쌈 양파가 곁들여진 참치 회 초밥 정성들여 안주를 준비합니다

역시 참치는 맛있어요

게눈 감추듯 한판을 다 먹고나니 리필 참치가 나와줍니다

부위별로 골고루 참치 맛을 봅니다

구수하고 시원한 맛 미역 누룽지탕 조금늦게 도착한 막내 진원이가 병권을 인수받아 쏘맥을 제조합니다

홍식 형보다 한결 안정적인 손놀림 덕수리 오형제가 뭉쳤습니다

사랑과 우정을 위하여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새우튀김 마무리는 김말이 다섯 형제들이 모여 옛 이야기 나누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네요

언제 어디에 있든 우리는 덕수리 오형제 주어진 환경에서 각자 최선을 다하고 모두가 뜻 한바 이루기를 바래봅니다

어항 생선회

사실 잘 모른다 그냥 먹는 것만 좋아한다 흰 생선회광어 이 공식인데 대부분 다 맞더라고 그래서 그냥 광어라고 생각하고 입에 넣는다 회알못이지만 쫄깃한 식감이 되게 싱싱하다고 느꼈다 아래의 빨간건 시소노미구라게라는 해파리음식인데 생각보다 맛있다 전복도 3등분으로 잘려있었는데 아무 생각 없이 가운데꺼 집었다가 눈치보며 내려놓았다는건 아마 아무도 모를거다 어쨌거나 차갑게 먹는 생선회 사이에 따뜻한 전복이 끼어있다 이웃님들 이러할때 이것 저것 생각하지 말고 맛있는 참치집을 추천 해드려요 간혹 생선회나 보양탕을 먹지 못하는경우 참치회를 권해 보고 싶어요 요즘 다이어트한다고 절식을 하고 있다 뭔가 조금만 먹어도 배가 엄청 부른 것 같은 느낌 그래도 불구하고 저녁을 먹으러 간 곳이 있었으니 바로 가락시장 맛집인 어항이다 이름이 무슨 그 물고기기르는 수조인 어항을 말하는건가 했는데 나중에 뜻을 알고보니 임금 어 항구 항이라는 뜻과 물고기 어 항구 항이라는 이중의미가 있더라 어항은 송파 일

대경한우 한우 맛집

가락시장 8번출구 쪽에 있는 한우 맛집으로 가성비최고인듯 하네요생등심 200g 이 3만원인데 맛은 6만원짜리 못지 않네요자주 가야 겠습니다 강추합니다

쇠돌이 한식

워낙 유명한 식당이라서 회사 근처에 있어서 늘 사람이 바글바글 좀더 일찍가야 자리를 잡고 먹을수 있답니다 이전 회사 다닐때 진짜 좋아했던 곳 중 하나그때는 가게도 참 허름하고 좁은데 사람은 많아서밖에서 오들오들 떨면서 들어가서 먹는 맛에 진짜 넘나 맛있었는데이제는 가게도 장사잘되가지고 엄청 크게 이전을 했따 이전한 위치는 3호선 경찰병원역 쪽이 더 가까운것 같다 간판도 더 커졌지만폰트나 느낌은 비슷하다 내부도 엄청 넓어졌다 예전에는 진짜 테이블 한 4개 있었나 그랬는데그래도 그때가 더 좋았는데 이모들이 엄청 바쁘게 날라주시구한켠에서는 사장님이 고기 바르는것도 다 보이고 막 대화도 나누고 그랬는데 아숩쓰이제 범접할 수 없는 큰 가게가 되어버렸드아 아주 간단한 메뉴생갈빗살 3인분에 뽀글이 하나 기본 세팅테이블도 너무 커요 심지어 원목이라니그땐 진짜 허름한 쇳테이블이었는데에 그맛인데에

용기수산 생선회

아이들 방학이 끝난 월요일날 둘리어멈이 이렇게 찾아 왔습니다 오늘은 둘리어멈과 둘리아범이 연애때부터 즐겨 다니던 가락시장 회센터 용기수산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맘놓고 수산물을 먹을수 있는 겨울이자나요 제카드로 제가 직접 긁고 쓰는 포스팅입니다 협찬은 받지 않았습니다 지하주차장이 있으니 주차를 하시고 회뜨고 나서 주차권 달라고 하시면 사장님들이 챙겨주신답니다 저희는 첫거래가 너무 친절하셔서 용기수산만 다녀요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좋고 속시원시원하고 해주셔서 좋구요 아이들이 대게를 궁굼해 하니 이렇게 아르바이트 하는 총각님께서 손수 꺼내서 아이들 만져 보라고 그사이 둘리어멈은 사진 찍는 스피드 아이들 겁나서 자꾸 뒷걸음질을 그자리에서 회를 주문하면 이렇게 한 6분이서 열심히 회를썰어서 담아 주신답니다 포장해갈거라고 말씀 드리니 40분후에 찾으러 오라고 퀵이랑 배달도 너무 많아 주문이 계속 밀려 있었어요 그만큼 믿고 먹는곳아니겠습니까 수족관에 들어 있는 해산물들도 어찌나 싱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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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역 과메기 / 동해남부선 종로점 해물,생선요리

동해남부선 종로점 해물,생선요리 야외에 앉아 한잔 하기 딱 좋았던 6월 어느날 종로투어 딱새우 회 에 소주 한잔 이 두잔이 되고 탱글탱글 입에서 녹아요 여름밤 낭만과 운치가 있는 종로 였습니다 제철수산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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